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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날의 외출과 여행은 두근두근 설레임이죠~^^
덕산 벚꽃길에서 꽃구경하고 펜션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주말이었어요.
친구네집 아이들과 우리집 아이들이 모여서 물놀이하며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네요~
수영장이 엄청 넓어서 아이들이 물 뿌리고 양팔을 허우적 대도 끄떡 없는 규모!
물이 깨끗하고 새로 받아 공급한다는 말씀에 안심~ 우리 애들 피부가 아토피로 예민한데 다행이었어요^^
1,2층 각 층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두 가족이 분리되어 놀 수도 있고 다 모여 수다도 떨 수 있어 편안했어요.
수영장을 바라보며 통층으로 아이들 노는 모습도 보고 어른들은 이야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은 펜션입니다.
2층에는 게임도 할 수 있던데 아이들이 휴대폰을 하느라 잘 이용을 안하더라구요.
가족 모임으로도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5월에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하려고 예약했네요.
한적하고 오붓하니 편안하게 잘 놀다 왔어요~^^